한눈에 부동산 시장 흐름 파악하는 KB부동산/한국감정원 시계열자료 얻는 법 (+부동산투자원칙 3가지)
한눈에 부동산 시장 파악하기
당신이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 원칙은 무엇인가? 여기 필자가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 원칙 3가지와 부동산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KB부동산시계열자료와 한국감정원 부동산시계열자료를 다운로드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한다.
당신은 혹시 부동산 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동산 투자는 크게 보면, 주식투자와 유사하다. 거의 모든 투자에 해당되는 말이긴 하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바로 그 문장을 꺼내보면, 바로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파는 것”이다.
요즘같은 시대에는 유튜브, 쏟아지는 경제 관련 서적, 강연플랫폼, 인터넷기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부동산 지식을 접할 수 있으니, 이 말은 누구나 많이 들어왔을 것이라고 본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지금이 투자할 때인지 나와야할 때인지 구별을 하기 어렵다.
당신이 지금 ‘부동산이 오르길 바란다’면, 오른다고 말하는 전문가의 말을 믿게 되고,
당신이 지금 찜해둔 ‘부동산이 내려가길 바란다’면, 내려간다고 말하는 전문가의 말을 믿게 될 것이다.
투자를 스마트하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판단하는게 중요하지만, 개인이 정확한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다. 어렵다.
전국의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고 읽는 방법
-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데이터로, 전국의 부동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 부동산 시장은 부동적이지 않고, 계속 변화하기에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좋을지 예측해 본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더 많은 투자 기회가 나타난다.
1.1 부동산 흐름을 읽으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대략적인 진입시점이 유추 가능하다
- 데이터를 보고 실제 시장과 연계시켜 보면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장에서 부동산 흐름을 확인한다면 정확한 시장을 볼 수 있다.
1.2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는 그 방법과 자료는 무엇일까?
-> KB리브 부동산시계열자료, 한국감정원 부동산시계열자료로 시장 흐름 파악하는 법
ex) 변동요인에 따라 아파트 매매가/전세가가 영향을 받는다.
ex) 변동 요인이란 아파트 매매증감, 전세증감, 매매지수, 전세지수다.
1.3 매주 발표되는 지표확인 방법
- 다음 두 기관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등록되는 주간동향자료는 매주 금요일에 발표된다.
- 다음 두 기관의 부동산 시세조사방식은 이렇다. 전국의 공인중개사 표본을 산정하고 해당 공인중개사 전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 KB부동산의 자료를 메인으로 보고, 한국감정원의 자료는 KB 부동산에 없는 지역 등을 상호보완해서 보면 좋다.
1) KB부동산 사이트
- 장점: 1986년부터 통계를 집계해왔다.
- 전국 표본 개수가 3만 개 이상(아파트만)으로 정확하다.
- KB리브부동산 사이트에서 시계열자료 다운로드 받는 방법
검색창 왼쪽에 보면 三자를 누릅니다.
세번째 박스에서, 두번째 KB통계 아이콘을 누릅니다.
새로운 팝업창이 하나 생성되면서 ‘KB부동산 주간시계열 엑셀파일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주간통계표도 있구요. 월간 통계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2) 한국감정원 사이트
- 장점: KB시계열 자료에는 없는 인구수가 적은 소도시, 군지역 등을 포함하고 있어 넓은 범위를 파악할 수 있다.
- 표본이 1만 7천개 이상 있다.
- 한국감정원 사이트 바로가기
부동산 상승시점 파악하기
시계열 자료에는 수십 년간에 걸쳐 나타난 부동산 패턴이 있다. 이 패턴으로 항상 같은 순서로 상승된다고 볼 순 없지만, 이 시계열자료로 파악한 부동산 지역별 상승 순서를 확인해본다면 지역별 상승 흐름에 대해 알 수 있다.
부동산 투자원칙 3가지
다음은 여러 부동산투자원칙에 대해 가장 괜찮은 것들을 필자 마음대로 추려본 것이다.
1. 일확천금을 노리지 않는다
부동산은 당신을 영원히 지켜줄거라는 믿음은 버려라, 은퇴에 대한 조급함은 내려두라.
지나치게 뜨거운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아야한다. 또한 무리하게 과도한 대출을 이용한 투자는 부작용이 높다. 부동산을 자산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져라.
부동산흐름파악을 평소에도 잘 준비해두면 좋다.
2. 수요가 많고 상대적으로 공급이 많지 않은 곳을 찾아라
나의 소유 욕망 보다는 시장 참여자의 소유 욕망을 더 고려하여 부동산 자산을 찾아라.
수요를 가늠하는 기준은 결국 사람이 많은 곳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사람이다.
생애주기를 보았을 때, 집에 뿌리내려야 하는 세대, 집을 키우는 세대는 40대이다.
즉 40대 인구 분포를 통해 수요를 추측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젊은 세대의 분포가 높은 곳 역시 좋다.
3. 아웃풋을 만들어라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미국 시장분석기관인 SERI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전세계에서 새해 결심을 세운 뒤 성공한 사람은 100명 중 8명이라고. 퍼센트로 따지면 10%도 안되는 8% 수준..
부동산 공부, 정책변화 흐름 감지, 뉴스보기, 팟캐스트 듣기, 경제 신문 읽기, 뭐하기, 더하기 등등…
방금 언급한 것들은 ‘인풋’에 해당되는 일이다.
최소한 열심히 공부했으면, 자기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어라. 이런게 바로 아웃풋이다.
글을 쓰고 생각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고 행동해야할 것을 방치하지 않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 중요한 일을 하는것.
행동하는 것은 아웃풋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