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으로 월세 받아 건물주 되는 방법
우리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핵심이슈인 저성장, 저금리, 인구 고령화, 1인가구 증가, 4차 혁명 시대 등 변화에 대처해야할 것이 많습니다. 요즘 제가 많이 하는 생각은 이것인데요. 바로, ‘은퇴 후 삶’, ‘은퇴하는 방법’ 등 인데요. 바로 ‘은퇴 키워드’를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은퇴 키워드
지금은 인생이란 경기에서 전반부를 달리고 있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경험이 많거든요. 그래서 후반부가 그려지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후반부를 그릴 수 있도록 사는 전반부의 삶이 진정한 인생 2회차를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눈치채셨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저는 경제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기에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은퇴후 전반부, 후반부 모두 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전반부에 많은 현금흐름을 만들어두어야 후반부에도 이를 이용해 또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조물주위에 건물주’라는 말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건물주가 왜 조물주보다 위인지 말해주는 자료를 보실까요. 2019년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임대소득자는 109만 3,550명이라고 하네요. 이들이 2019년에 신고한 임대소득 금액이 20조 7,025억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부동산 임대소득으로 0.1%에 속하는 사람은 1,093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1년에 벌어들인 임대소득이 얼마일까요? 무려 1조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바로 1조 132억원이며, 1인당 9억 2,700만원을 벌어들인다는 것이죠. 상위 0.1%가 벌어들이는 임대소득은 전체 임대소득액의 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9년 부동산 임대소득자 상위 랭크비율]
상위 0.1%: 1093명 / 임대소득: 1조 132억원 / 1인당 9억 2,700억원 (전체 임대소득액의 4.9%에 해당)
상위 1%: 1만 935명 / 임대소득: 3조 3,713억원 (전체의 16%)
상위 10%: 10만 9,354명 / 임대소득: 9조 9,375억원 (전체의 48%)
상위 49~50%: 1만 935명 / 임대소득: 1044억원
부동산 임대수익자의 소득을 순서대로 세우면, 중간위치에 있는 중위소득자 1명 당 평균 954만원을 벌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고 하는 말이 달리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의 건물주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지요.
은퇴 후가 준비되어 있나요? Are you ready?
2018년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남녀 평균 나이 82.7세라고 합니다. 경제활동이 멈춘 은퇴후에도 잘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보통 은퇴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 예·적금
- 연금
- 보험
- 펀드
- 주식투자
금융상품 외에도 부동산투자도 있지요. 부동산 투자는 또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는데요.
- 분양아파트
- 재건축아파트
- 재개발주택
- 꼬마빌딩
꼬마빌딩의 장점
최근에는 꼬마빌딩 투자가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요. 아마 금융상품과 비교했을 때 다음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장점부분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네요.
-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리스크 일부 상쇄
꼬마빌딩의 경우 매월 임대료 수익이 나옵니다. 또한 물가상승이 있으면 꼬마빌딩의 가치도 동반 상승하여 왔습니다. (일부 아닌 경우도 있음)
- 주식에 비해 리스크가 적다
꼬마빌딩을 통한 투자는 변동성이 적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비해 덜 위험합니다. 하지만 모든 꼬마빌딩이 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물건인지에 따라서 바르겠지만 비교적 리스크가 적은 편입니다. 예를들어 주식은 하루에 0%~30%씩 변동할 수 있지만, 꼬마빌딩 등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시간대비 자산의 변동 폭이 크지 않기에 안전하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지요. 이러한 이유로 투자자들은 꼬마빌딩을 투자할 때 임대소득과 매각차익을 둘 다 보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꼬마빌딩의 단점
단점은 금융상품들은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지만, 부동산은 거래비용이 크다는 것이지요. 부동산 가격 외에도 세금이나 수수료 등도 신경써야 할 거래비용이 됩니다. 또한 꼬마빌딩의 경우 매각할 때, 일반 아파트 보다 거래기간이 긴 편입니다.
마무리하며
꼬마빌딩, 수익형 부동산에서의 임대수입은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건물 유지관리비용을 지출해야하고, 공실이 나지 않도록 리스크를 낮추기위해 임대계획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즉, 매월 임대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관리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또한 꼬마빌딩을 재매각 하기위한 분석, 투자 등에 대해서도 공부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