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기 최고금리 예금 순위 TOP10 (1억 넣으면 연이자 550만원)


1년만기-최고금리-TOP10-예금순위-월세만큼-이자받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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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10년만에 연 3%대로 올라왔습니다. 이에 지난달 은행 정기예금에는 32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습니다. 올해만 해도 130조원이 정기예금에 유입되었는데요. 금리인상은 2023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은행예금이 재테크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13일에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의하면, 9월 말 은행 예금 수신잔액은 2,245조 4,000억원입니다. 9월에만, 8월 증가액의 4배 이상 규모인 36조 4,000억원이 늘었습니다.

1년만기-최고금리-TOP10-예금순위-월세만큼-이자받는방법

한국은행이 11월에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한다면 일부 은행의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연 5%에 달할 수도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정기예금 등 수신금리를 인상하므로, 최근 금리 인상의 폭과 속도가 높아진 만큼 올해 안에 예금 최고금리(1년 만기)가 연 5%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기준금리 오르고 예금도 오르고 있는 금융시장

12일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 p 인상하였고 곧바로 일부 시중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올렸습니다.

  • 우리은행 – 19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0.3%~1.0%p 인상
  • 농협은행 – 예금금리를 0.5%p 인상

기준금리 또 오르면?

한국은행이 10월 추가 빅스텝(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하였고, 시중은행에서 연 4%대 정기예금 상품을 계속 내놓고 있습니다. 이에 질세라 저축은행도 연 5%대 금리 상품으로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높은 시중은행 예금 TOP4

  • 우리은행: 비대면 전용 정기예금(원플러스 예금) 연 4.55%
  • 신한은행: 쏠편한 정기예금 연 4.5%
  • 농협은행: NH올원e예금 연 4.3%
  • 국민은행: KB스타 정기예금 연 4.18%

[주요 시중은행 만기별 정기예금 금리(10월 12일 기준)]

금리 비교6개월 만기1년 만기2년 만기
국민은행 KB스타 정기예금3.97%4.18%4.09%
신한 쏠편한 정기예금4.00%4.50%4.20%
우리은행 원플러스 예금4.06%4.55%4.41%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3.70%4.15%4.00%

질 수 없는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저축은행중앙회에 의하면 전체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14%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 수신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높은데요. 최근에는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너도나도 올리면서 격차가 많이 좁혀지기도 했고 역전되기도 했습니다.

월세만큼 이자 나오는 예금

HB저축은행도 14일, 회전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연 5.5%로 상향하였습니다. (종전 대비 0.5%p 인상한 것) 은행권에서 가장 금리가 높은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정기상품에 1억원을 넣어두면 연간 이자가 세전 550만원(세후 465만원)이 됩니다. 한달 이자가 세전 45만8330원(세후 38만7830원)으로 거의 월세를 받는 것 처럼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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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상품 운영하는 곳

애큐온저축은행 – 10월 17일부터 연 5.1%로 금리 인상 예정
동원제일·한국투자·JT친애·HB·영진저축은행 – 연 5%대 금리로 정기예금 상품을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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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도 몰리게하는 예금 금리

본격적인 금리 상승기로 들어서면서 고액자산가도 예금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은행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노후자금과 증권사에 넣어놨던 자금을 챙겨 정기예금에 넣는 부자들이 많아지고 있다합니다. “상당수가 주식이나 부동산을 싸게 살 기회가 올 때까지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안전 투자처인 예금이나 채권으로 자금을 굴리고 있다”고 합니다.

[전략] 예금 무조건 가입하기 보다는 이렇게 하는게 이득

목돈을 한번에 크게 예치하기보다는 여유자금을 나눠서 매달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한동안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여유자금을 매달 1년 만기 신규 예·적금 상품에 넣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예·적금 만기를 3, 6개월단위로 짧은 정기예금에 가입하여 추가 금리 인상에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 3.5% 수준까지 인상할 가능성을 보인만큼 일단 만기가 짧은 예금에 가입하고 있다가, 한은의 금리 인상 막바지 때에 더 높은 이자를 주는 예금 상품으로 갈아타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4% 후반대, 5% 초반대 높은 금리의 예금, 적금 상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이 될 것이기에 만기가 긴 것보다는 단기적 예적금을 매달 가입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다시 금리가 인상될 때 더 높아진 예적금을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부동산 마인드맵(부마)에서는 행복한 재테크를 위한 금융상품 등 여러가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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